외벽도색 등 추가 10개 항목
군은 2007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145개단지에 27억 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업활성화를 위해 방범용 CCTV 유지보수, 조경수 전지, 옥상방수 및 외벽도색 등을 추가해 10개 항목에 대한 사업을 지원한다.
또 오는 31일까지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마감 후 2월 중 ‘칠곡군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평가를 통해 단지별 최종 지원금액 등을 결정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공동주택에서 거주하는 입주민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올해 실시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공동주택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