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마을을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처리하는 사업으로, 접수된 민원 중 처리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즉시 처리가 불가능한 민원은 처리완료 후 민원인에게 별도로 통보한다.
영양군 종합민원과를 비롯한 주민복지과, 보건소 직원 10여 명으로 구성된 민원서비스 운영반은 지적, 건축, 사회복지, 의료 상담 및 생활불편 등 다양한 민원을 접수하고 처리했다.
마을회관을 방문한 한 주민은 “현재 청기면 구매 1리에 거주하고 있는 구성원 대부분이 노인층으로 고충민원이 있어도 행정기관의 방문이 어려워 민원 해결을 미루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찾아와서 해결해 주니 다행이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