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유관기관, 안전 관련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자율점검표·안전신문고를 통하여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이 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지난해 대진단과 달라진 점으로 시민들이 스스로 내 집과 내 건물을 점검하는 자율점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를 관내 전체 가구에 배부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계기를 마련하고 남은 기간 동안에도 대상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문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