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창출 일환

경산시는 경산수영장 내에 실버카페 ‘다시 봄’을 열었다. 이 카페는 경산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경산시니어클럽이 운영한다. 경산시.
경산시는 최근 100세 인생 시대를 맞아 노인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경산수영장 내 실버카페 ‘다시, 봄’을 열었다.

카페 ‘다시, 봄’은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바리스타 자격을 가진 인력을 활용해 자체 교육과정을 수료한 경산지역 만 60세 이상 어르신 12명이 주 6일(2인 1조)로 교대 근무하며, 경산시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경산시니어클럽에서 주관한다.

‘다시, 봄’ 카페는 노인 일자리 민관협력 모델로써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의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노인인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는 경산수영장 내에 실버카페 ‘다시 봄’을 열었다. 이 카페는 경산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경산시니어클럽이 운영한다.경산시.
경산시 관계자는 “환경 정화나 순찰업무 등 단순한 작업을 추구하던 기존의 노인 일자리를 탈피해 어르신들의 높아진 직업의식 수준을 반영한 전문 일자리를 발굴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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