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 분석 나서
보고회에는 김영만 군수를 비롯해 김기덕 부군수, 실·과·단·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작년 평가결과 및 올해 지표의 철저한 분석을 통해 최근 몇 년간 부진했던 정부 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과·단·소장들이 담당 지표의 목표 값 등을 분석하고 달성 가능 여부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했으며 애로사항과 부서별 협조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군위군은 최근 몇 년간 부진했던 정부 합동평가의 실적 제고를 위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매월 1회 부군수 주재 부진지표 보고회 및 수시 보고회, 지표 담당자 면담 및 컨설팅을 통해 정부 합동평가 대비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또, 군 실정에 맞지 않는 목표 값 및 산식에 대해 중앙과 경북도에 적극적인 개선의견을 제출하기로 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정부 합동(도정)평가 지표 대부분이 주민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과 관련되어 있으며 철저한 지표 분석 및 업무추진으로 실적향상을 통해 주민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 합동(도정)평가는 국가위임사무 및 도정역점시책에 대해 매년 정부 및 경상북도가 평가하며, 올해는 정부 합동평가 5개 분야 정량지표 71개, 정성지표 27개와 도정역점시책평가 정량지표 10개 등 총 108개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