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이들은 즐겁다 동아리는 최근 사회이슈가 되는 아동 인권옹호 활동에 대한 소개와 봉사활동, 아동 인권 실태조사 등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울진고는 아동 인권을 주제를 다룬 동아리로는 유일하게 참여해 UN 아동권리협약, 세계아동인권선언 등 아동 인권 관련 법령들을 재미있는 퀴즈로 풀어내 아동들이 건전한 인권의식을 함양하도록 도왔다.
장인기 울진고 교장은 “동아리 부원들은 올 연말까지 ‘경상북도 청소년들의 아동 인권인식 실태조사를 통한 아동권리옹호 활동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학술논문도 제작할 예정”이라면서 “아동 인권 동아리 활동은 자치활동과 인성교육, 진로교육의 3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질 높은 교육활동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