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이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하고 있다. 김천시
김천시가 지역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9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지난 4월 11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내부심사를 거쳐 4월 중 업체별로 지원 결정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운전자금 지원에 앞서 김천시는 지역 기업에 설날 자금으로 70개 업체에 약 200억 원을 지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중소기업은 일자리의 보물 창고”라며“시는 지역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이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수출 지원사업,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사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 등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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