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는 지난 20일 지역 철근콘크리트제품 제조업의 사고·사망 재해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 제공)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김철현)는 지난 20일 지역 철근콘크리트제품 제조업의 사고·사망 재해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의성군 ㈜삼성 산업에서 열린 캠페인은 최근 철근콘크리트 제품 제조업에서 사고성 재해가 증가하고 있어 업종 특성에 맞는 위험요인 및 안전대책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경북지사는 근로자 이동이 많은 사업장 정문, 사무동·식당동 입구 등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출근길 근로자에게 ‘4대 필수 안전수칙 준수 및 작업 전 안전점검’ 자료를 배포했다.

공단은 앞선 16일에는 문경시 신기공단 ㈜삼성엠케이 정문에서 캠페인을 했다.

김철현 지사장은 “재해예방을 위해서는 첫째, 안전모 등 개인 보호구 착용, 둘째,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 셋째, 작업 전 안전점검의 생활화를 통한 현장 내 안전문화 정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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