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성금 전달

경북농협(본부장 이연창)은 농협쌀 판매대금의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모은 2천150만원(쌀 10㎏들이 1천포 상당)을 지난 24일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명예회장 이의근 경북도지사)에 전달했다. <사진>

이 성금은 경북도내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17개소에서 쌀 판매대금의 일부(20kg들이 쌀 한 포대당 10원씩)를 적립해 모은 것으로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전액 쌀로 전달된다.

당초 이 운동은 경북농협이 쌀 문제를 연구하고 쌀 소비촉진을 생활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미곡종합처리장(RPC)를 비롯한 쌀소비촉진단에서 불우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주고 도시민에게는 쌀 사랑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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