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의 예산이 민선 7기 김학동 군수가 들어서면서 5000(2019년)억 원 시대를 열었다. 예산이 증가했다는 것은 지방정부의 공공재정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크게 이바지하고 군민을 위한 다양한 분야별 사업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5000억 원 예산시대는 지역경제에 상당한 유발효과를 일으키고 역내 자금의 선순환을 유도하며 공공부문의 확장 재정이 지역경제에 마중물 역할을 해내기 때문이다. 지난해 예산은 5812억 원으로 2014년 3534억 원 민선 6기 출범 당시와 비교하면 증가율은 61%에 이른다. 이는 같은 기간 중앙정부와
민선 7기 3주년을 맞은 경북 의성군이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올해 추진 중인 지역 최대 국책 SOC 사업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바로 그 도약의 신호탄이다.이에 발맞춰 의성군의 예산도 통합신공항 건설, SOC 사업, 청년유입 정책, 코로나 19로 민생 살리기, 의성형 복지 정책 등에 큰 관심을 두고 2021년 예산을 편성했다.의성군 예산 규모는 민선 6기가 시작된 2014년 4300억 원에서 2021년 7450억 원으로 73.2% 증가했다.이는 민선 6~7기 현직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의성군 직원들의 노력으로 국·도비
성주군의 예산규모가 민선 7기가 출범한 2018년부터 2021년 1회 추경까지 3년간 1600억 원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월에 통과된 성주군 2021년 1회 추경예산은 5706억 원으로, 출범 당시 예산인 4106억 원보다 38.9% 증가했다. 이는 성주 1·2차 산업단지 조성의 파급효과에 따른 자체 수입의 지속적 증가, 교부세 확보, 각종 공모사업 최다 선정 및 신규 사업 발굴을 확대해 역대 최대로 국ㆍ도비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나온 결과로 볼 수 있다.성주군이 2021년 1회 추경까지 확보한 국ㆍ도비 보조금은
‘시민이 바라는 영천을 그려나가겠다’는 포부로 출범한 민선 7기 영천시는 채무 제로 달성과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시는 지난해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탄탄한 재정 운영으로 영천의 미래를 다져나가고 있다.영천시 재정규모는 지난 5월 의결된 2021년 1회 추경예산 기준 1조397억원으로, 2019년부터 3년 연속 최종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가고 있으며 민선 7기 출범 전인 2018년 7083억 원(1회추경 기준)에 비해 3300억원 가량(46.6%) 증가한 규모이다.이는 자체 재원만으로 시민의 불편을 모
경북 영주시의 예산이 민선 6기가 시작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3600억원이 증가한 9131억원으로 민선 7기 3년 차에 예산 9천억 시대를 열었으며, 1조 예산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영주시가 매년 지방교부세 및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노력한 결과이다.영주시는 주요 산업 전반에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 발굴 용역을 시행하고 연초부터 수시로 점검회의 개최를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대응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지역 국회의원과도 긴밀히 협조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구미시는 경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채무가 늘고 있는 곳이다.전국 119개 기초자치단체 전체 채무액 중 10%가 구미시 채무일 정도다.예산대비 채무비율 역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단연 1위로 경북과 강원, 충북, 전남 등 광역자치단체와 비슷한 수준이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9년 구미시 채무액은 1854억 원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총 채무액 1조8852억 원의 9.8%를 차지했다.2018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장세용 구미시장은 1900억 원에 가까운 빚을 떠안고 임기를 시작한 셈이다.이로 인해 장 시장은 임기 초기 모라토리엄(일정
경북 봉화군의 예산은 민선 6기가 시작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6년 동안 1.5배 증가한 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1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월 통과된 봉화군 2021년 1회 추경예산은 4670억원으로 2014년 민선 6기 출범 당시 본예산과 비교해보면 1810억원이 증가했다.봉화군의 예산 증액 원인은 국·도비, 지방교부세의 증가, 자체 세입 증대 등으로 파악된다.2014년 1029억원이었던 국비보조금은 2021년 현재 1548억원으로 519억원 가까이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매년 정부 각 부처가 시
경북 군위군은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2021년 말 목표로 추진 중인 ‘대구광역시 편입’과 지역 최대 국책 SOC 사업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바로 그 도약의 신호탄이다.이에 발맞춰 군위군의 예산도 대구광역시 편입과 통합신공항 이슈에 큰 관심을 두고 2021년 예산을 편성했다.군위군 예산 규모는 민선 6기가 시작된 2016년 2840억 원에서 2021년 3854억 원으로 35% 증가했다.경북의 다른 23개 시·군에 비해 성장 정도는 낮지만, 앞으로 발전 가능성으로 볼 때는 큰 차이를 보인다.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바로 그것이
울진군은 민선 6기가 시작된 2014년 3차 추가경정 예산과 올해 2차 추경예산을 비교하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021년 2회 추경예산은 5676억원으로 2014년 민선 6기 출범 당시와 비교하면 575억원이 늘어 11%가량 증가했다.울진은 원자력발전소에서 받는 특별회계에 따라 전체 예산의 증감액이 크게 변동되는 특수성을 갖고 있다.실제 지난 2014년 신한울원전 1, 2호기와 관련된 8개 대안 사업 타결로 2800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세입 됐다.이 예산은 2016년부터 차츰 울진군으로 세입 돼 집행됐으며, 이로 인해
고령군의 예산이 민선 6기가 시작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7년간 761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월 말 통과된 고령군 2021년 1회 추경예산은 3508억 원으로 2014년 최종 예산 기준 2747억 원보다 27.8% 증가한 761억 원이 늘었다. 주요 증액요인으로△국·도비 보조금 증가 △지방세 수입 증대 △지방교부세 확충 등이다.2021년 고령군이 확보한 국·도비 보조금은 민선6기 출범 원년인 2014년 972억 원보다 417억 원이 증가한 1389억 원으로 43%의 현저한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는 고령군이 중앙
상주시의 예산이 민선 7기가 시작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71% 증가한 1조1000억 원으로 증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매년 국비 확보 노력의 결실로 지난 2016년 예산 6431억 원에서 2021년 예산 1조1000억 원까지 4569억 원이 증가했다.또 민선 8대 강영석 상주시장이 보궐선거로 당선된 지난 2020년부터는 2년 연속 1조 원 예산 시대를 이어가는 특징을 보였다.상주시의 예산 증가 원인은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의 대폭 증가로 파악된다.예산 증가 사유를 살펴보면 금액으로는 지방교부세가 1723억 원 증가로 가
청도군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5208억 원(1회 추경 기준)의 예산을 편성해 민선 7기가 첫해인 2018년 3558억 원이었던 예산이 3년 차에 46% 증가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청도군 예산 증가의 주요인은 국·도비 보조금의 증가로 분석된다. 이는 자체재원이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어온 이승율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국회, 중앙부처, 경북도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 하고 국회의원, 출 향 인사 등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등 가능한
울릉군의 올해 예산이 첫 2000억 원을 돌파하며 민선 6기와 비교해 650억 원 증가했다.울릉군은 지난 5월 2021년 1회 추경예산은 2200억 원으로 민선 6기 출범 이후 7년간 650억 원이 증가, 42% 증가율을 보이며 울릉군민의 정주 여건을 위한 예산이 크게 증가했다.추경예산 2200억 원 가운데 일반회계는 2천170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과 비교해 198억 원(10%)증액됐다. 또 특별회계는 30억 원으로 2억 원(7%) 늘었다.추경예산에는 어촌뉴딜300사업 17억원, 태풍피해복구사업(태하항 방파제보강사업) 27억원, 독
올해로 민선 7기 3주년에 접어든 경산시는 탁월한 시정기획력으로 자족도시의 기틀을 다지며 여느 때보다 값진 한 해를 보내고 있다.경산시는 2020년부터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은 1조1332억 원을 책정하며 기존 예산 대비 1032억 원을 증액했다. 이 중 도비는 2020년 780억 원에서 2021년에는 120억 원 증액된 890억 원으로, 국비는 2020년 2190억 원에서 2021년 200억 원 증가된 2390억 원이 편성됐다.각종 현안과제와 국정과제, SOC사업 등을 추진해야 하는 지방자체단체에서
민선7기 문경시는 국가투자예산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사업 등 공모사업 133건, 4590억 원을 확보해 예산 8000억 원의 시대를 열었다. 2015년 민선 6기 출범 당시 예산 5552억 원과 비교하면 2020년도 예산은 8353억원으로 증가율은 150%에 달한다.특히 문재인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2026년까지 추진되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돼 무려 3532억 원이 투입된다.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국내 최초의 근대식 시멘트공장을 재생하는 사업으로 32만㎡에 규모에
칠곡군 민선 7기 예산의 특징은 채무 제로를 기반으로 한 재정 건전성 강화에 있다.민선 7기 4년 차 역점분야는 지역경제살리기와 민생안정, 코로나19 예방백신에 방점을 찍고 있다.칠곡군은 지난 2018년 1월 예산대비 채무비율 전국 1위의 재정파탄 위기를 극복하고 ‘채무제로 도시’ 칠곡을 선언했다.군은 2018년 1월 25일 경북도 지역개발기금과 행안부 청사정비기금 58억원을 상환해 6년 만에 715억원에 이르던 부채 중 711억원을 갚았다.2012년 칠곡군의 예산대비 채무비율은 21.1%로 전국 82개 군부 중 1위로 군부평균인
경북 포항시의 예산이 민선 6기가 시작된 2014년부터 7년 동안 두 배로 증가해 경북도 내 지자체 중 최고를 기록했다.특히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의 노력으로 포항시 예산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5월 통과된 포항시 2021년 1회 추경예산은 2조7242억원으로 2014년 민선 6기 출범 당시와 비교하면 1조3899억원이 증가해 증가율은 104%에 달한다.이는 경북도 내 최고의 증가율이다. 같은 기간 중앙정부와 경북도 예산이 50%대 수준으로 증가했고, 도내 다른 시군들의 예산 증가 폭이 크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