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의원 되어 확실한 포항발전 완성시킬 것"

김정재 포항북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28일 28일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 후보는 출정식에서 “8년 전 저에게 기회를 주신 포항시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밤낮없이 쉬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면서 “십 수년을 오매불망 학수고대하던 영일만대교 건립을 현실화시켰고, 포항의 경제기반을 철강산업에서 이차전지산업으로 확대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서말의 구슬은 준비됐고, 이제 잘 꿰어서 보배를 만들어야 할 때 인 만큼 지역 정치인의 경험과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재 후보는 “우리 포항이 물류중심지·관광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영일만대교 조기 착공과 완공이 절실하며, 의과대학 유치나 이차전지산업 육성도 마찬가지다”면서 “이러한 지역의 주요 추진사업들을 척척 이루어낼 수 있도록 기호 2번 국민의힘에 압도적으로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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